[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문화예술발전 유공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용인시 제공] |
시는 올 한해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한 시민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 발전 부분에는 ‘3‧1절 기념 용인시민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성희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고문 등 26명이 선정됐다.
시 박물관 유물 기증 감사패는 ‘한산이씨 고택 상량문’을 기증한 한산이씨 음애공파 종중에게 돌아갔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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