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가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가’군에는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를 모집한다.
‘다’군은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인문, 자연), 의예과, 간호학과, 미술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2020 정시모집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서울캠퍼스와의 활발한 캠퍼스 간 교류제도가 강점 중 하나다.
서울캠퍼스로 전과할 수 있는 캠퍼스 간 이동(전과) 제도를 비롯해 1년 동안 서울캠퍼스에서 학점 취득이 가능한 캠퍼스 간 학점교류 제도, 서울캠퍼스에서 추가로 전공 취득이 가능한 캠퍼스 간 복수전공 제도 등이 있다.
또 전국에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1800여명을 수용하는 기숙사와 대구, 포항, 부산, 양산, 울산 지역에 학기 중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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