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19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행정선진화 성과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19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행정선진화 성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연구행정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인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행정선진화 성과 부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연호 정보통신팀장이 수상했다. 최 팀장은 SNS 기반의 출연연 정보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출연연 포탈시스템’ 운영방안을 기획, 2020년에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정책공유, 협동감사, 국정감사 수감, 중소·중견기업 협력 부문에 대한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연구행정 선진화를 위해 48회의 상향식 논의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02명의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연구행정 선진화의 성과들이 연구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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