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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SSCL, 장애인·재활치료교사들과 송년회
장애인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성료 기념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하 SSCL)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 후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재활치료교사들과 함께 AW컨벤션센터에서 송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SCL은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로서 장애인의 체계적인 재활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박찬호 장학회와 함께 야구꿈나무 후원, 유소년야구캠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SSCL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4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소근육 발달 및 장애인 재활치료 공간조성 지원과 더불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음악 치료, 다감각 자극, 심리 재활 등 새로운 맞춤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장애인당사자와 기관의 요청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처럼 SSCL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스스로 꿈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큰 힘을 주고 있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SSCL의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의 생활능력 향상과 인식개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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