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절감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 여주시 설계용역사와 읍‧면‧동 건설담당자, 합동설계반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건설업체와 용역사 건의와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하고 내년 설계에 반영 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
여주시청 전경 |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본청과 읍‧면‧동 사무소 시설직 등 2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년도 예정된 주민숙원사업 256건, 사업비 65억원에 대해 내년 1월 31일까지 설계 작업을 완료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업 설계시 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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