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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사랑 지역화폐’ 연말 인센티브 확대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충전시 특별 인센티브 지급한다. [이천시 제공]

특별인센티브 지급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천시민 소득증대 효과를 통한 이천시 내수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빠른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월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즉시 인센티브 지급되고 소득공제 30% 혜택도 제공한다.

선불식 충전카드인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휴대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발급하거나 농협중앙회, 이천신협에서 구입가능하다. 연간매출액 10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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