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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청소년 1312명 구강보건교육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12월 12회에 걸쳐 중·고교생 13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구강보건교육은 중·고교생 1학년을 대상으로 안성시보건소 치주전문의, 교정전문의로 구성된 치과공중보건의사가 교육과 불소겔 도포 등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진행과정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부정교합 예방법 등으로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과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성시는 청소년기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제공]

청소년들에게 불소화합물을 일정시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줌으로써 치아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 산 또는 세균 침투를 막아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는 불소겔 도포를 실시했다. 체험을 한 학생은 “불소겔 도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치아관리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반복식 교육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강건강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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