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신규 모범음식점 영업주 15명을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평택시외식업중앙회와 합동으로 신규신청업소에 대한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을 선정했다.
평택시청 전경 |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진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건강한 저염식 식생활 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매년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 위생상태, 친절도, 음식의 맛 등을 기준으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식품접객업소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평택시는 모범음식점 업소에 대해 지정 표지판 배부, 인센티브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들에게 모범음식점 이용을 권장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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