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2019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광고인의 밤’ 행사 모습.[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호텔수성 3층 피오니홀에서 ‘2019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광고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내빈 및 대구경북 광고업계 종사자,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유공광고인 표창 및 해외연수 기회제공, 뉴스타 광고인 선정 및 포상금 수여, 문화공연과 교류행사, 걸그룹 ‘플라이 위드 미’ 댄싱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기부한 쌀을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전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했다.
최종태 회장은 “지역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With Go Power Membership!’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힘있고 단결된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회원사로 구성,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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