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직원들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는 과기정통부 60여개 산하기관 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전기연구원 등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특구진흥재단은 기관장의 관심도 및 참여율, 프로그램의 다양성, 유관기관 협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특구진흥재단에 입주한 대덕특구통합예비군연대, 연구개발특구F&S, 게스트하우스의 운영인력 등이 훈련에 참여, 대국민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훈련을 기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공기관으로써 재난대응 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는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안전 전담인력 확충 및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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