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각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외적으로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기관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등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젼을 갖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 역량개발 등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은 ▷2019 대한민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최우수’기관(여성가족부 장관상) 선정 ▷2019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획득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 선정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운영기관 ‘수련관, 문화의집’ 선정 ▷2019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기관’ 단체 선정 장관상 수상 등과 청소년활동분야에서 개인별로도 다수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 2020년에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달 기념 5월 대규모축제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 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