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2일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수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세월호 참사이후 감사원이 관련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감사자료 등을 확보했다.
참사 발생 후 5년 7개월 만에 사고 전반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구성된 특수단은 지난달 22일 해경청 본청과 서해지방해경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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