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SEN |
[헤럴드경제] 연금개편 총파업 여파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프랑스 지방공연이 취소됐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 있는 지역 극장인 엑상프로방스 그랑 테아트에 따르면 오는 13일 예정한 조성진과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취소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랑 테아트는 홈페이지에서 “교통 문제 탓에 국립오케스트라 공연이 취소됐으며 이 공연은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진은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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