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지난 11일 공사 사장실에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명칭 공모에 당선된 총 1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본 사업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달 15~24일 시민공모를 했다. 지난달 27일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34개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특별상 7개 작품을 선정했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도시공사] |
우수상은 ‘에코-Cave Town 도시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에코’는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뜻하는 에코(Eco)와 동굴의 울림을 뜻하는 에코(Echo)의 중의적 표현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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