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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겨울철 가스·승강기 사고 ‘선제차단’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동절기 가스·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를 위해 전철 4호선 상록수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관기관과 사업자가 자발적인 참여로 가스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 관리자 철저한 안전관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상록수역과 주변 상가지역 일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산시LPG판매소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와 가스·승강기 안전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안상시청 전경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전철 이용객들에게 가스와 승강기 안전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가스와 승강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겨울철에 두꺼운 옷 착용에 따른 동작의 부자연스러움과 결빙 등으로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를 이용할 때 미끄러짐과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눈이나 비오는 날 이용 시, 뛰지 말고 노란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탑승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안전사고 방지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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