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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학교후식 ‘고급진 맛’ 초간단비법 공개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들이 학교급식 후식메뉴에 활용 할 수 있도록 개발·실습했던 조리법이 담긴 탁상달력을 제작, 학교와 학교급식 관계기관에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학교급식 후식 메뉴 레시피 탁상달력 배부했다. [안산시 제공]

학교급식은 짧은 시간에 대량 조리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후식 메뉴는 반 조리 식품 또는 완제품을 사용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시는 조리법은 단순하지만 고급진 맛을 내는 학교급식용 후식메뉴 맞춤 레시피로 구성된 탁상달력을 제작·배부한다. 영양사들이 학교급식 메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학생 입맛을 사로잡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질 향상과 건강 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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