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참신한 시도 통해 새로운 영역 개척하는 앱으로 인정받아
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사업단 이영훈 단장(사진 오른쪽)과 유병민 놀이의 발견 개발자가 구글플레이 시상식서 수상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웅진싱크빅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웅진씽크빅은 전국 놀이 큐레이션 ‘놀이의 발견’이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11월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구글플레이 온라인 투표에서, 뛰어난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아 본 상의 영예를 안았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 공방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놀이의 발견 관계자는 “지난 4월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놀이의 발견이 36만 회원 돌파와 함께, 본 상 수상의 경사까지 났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발굴해 더욱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총 5만원의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연말에도 아이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2017년 인기 앱·게임 카테고리를 신설, 올해는 새롭게 영화, 도서 카테고리도 추가돼 앱 10선, 게임 20선, 영화 10선, 도서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놀이의 발견이 수상한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은 2019 올해를 빛낸 인기상 중 하나로 100%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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