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 예비 중등 회원들을 위한 ‘중학입문 영어’ 콘텐츠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중학입문 영어’ 콘텐츠는 기존에 만화로 배우던 영문법 콘텐츠를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풀어낸 것으로, 말과 글을 모르는 원시인 ‘포포 가족’의 이야기로 영어의 8품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법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면, 이어지는 전민주 스타강사의 학습 영상을 통해 영문법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유튜브(Youtube) 강의 느낌의 CG 효과를 사용하고, 3~5분의 짧고 간략한 강의 구성으로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퀴즈와 개념카드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중등교과기획2팀 장윤정 팀장은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갈 때 많은 학생들이 ‘문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듣기·말하기와 같은 생활영어 중심으로 학습을 하던 초등생들이 중학생이 되면 문법과 읽기 중심의 학습을 접하게 된다. 이때 문법 개념을 확실히 다져두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 학습의 성취도가 떨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영어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장 팀장은 이어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의 ‘중학입문 영어’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문법의 가장 핵심 요소인 8품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녀가 중등 영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중학입문 영어’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다시 되살려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지난 10일 ‘NO.1 초등자신감’을 슬로건으로 하는 TV CF를 공개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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