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 청년창업기업 ‘어페어비’가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영디자이너 60인에 선정돼 지난 4~6일 제18회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어페어비’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홈, 패션,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기업으로 올해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기업이다.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강남 유명 편집숍에 입점 되기도 했다. 2019년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404% 목표를 달성한 유망 스타트업이다.
광명시청 전경 |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아이템개발비, 외부 자원연계, 멘토링·교육 등을 지원했다. 청년창업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작년 기준 창업팀 매출 76억원, 고용 90명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내년 청년창업자금 지원 예산으로 5억원을 편성했다. 창업기반은 없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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