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한세대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 예방보건사업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따라 세 기관은 안성시민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공동 협력해 안성시민 암 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베르티스에서 자체 개발한 마스토체크 유방암 조기 판정 기술을 이용해 안성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마스토체크 검사는 미량 혈액으로 유방암을 조기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안성시는 여성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 [안성시 제공]

가족기업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세대 산학협력단도 함께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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