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일,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확실히 시행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10일 오후 9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되고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운영시간 단축 등 조치가 이뤄진다.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