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씨알콜렉티브는 윤주희 작가의 개인전 ‘의지의 의지의 의지’를 개최한다. ‘의지’가 세 번 반복되는 이 전시에선 작가가 자신의 신체 중 약한 부분인 무릎과 여러 관절들의 뼈나 근육 등을 모티브로 제작한 실내클라이밍 작품을 선보인다. 의지(意志)와 의지(依支), 의지(義肢)가 동시에 나타난다. 내년 1월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