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재한동포총연합회 수석고문으로 위촉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이 지난 8일 중국동포 사회단체 연합체인 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 김숙자)의 수석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대림동 연변웨딩홀에서 권 회장에게 수석고문 위촉패를 전달했다.
권 회장은 인사날을 통해 “한국에 있는 80만 중국동포들은 한중 우호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자 한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재한 중국동포들의 권익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한동포총연합회는 20여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사회단체 연합체로 중국 동포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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