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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SW인재페스티벌에서 ‘스마트해상물류관’ 운영
ICT멘토링과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취·창업 지원 홍보
우수성과팀에 상금과 해외선진항만 견학 기회 부여

울산항만공사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UPA)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마트해상물류관’을 운영했다.

SW인재 페스티벌은 ICT멘토링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학부생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성과물을 전시, 시상하는 한편, SW중심대학을 통해 배출되는 우수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해 우수 SW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하며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ICT인재양성 성과보고 행사다.

UPA는 스마트 해상물류관을 운영하면서 금년도 산업체 멘토와 대학생 멘티의 우수성과물 7개를 전시하고, 스마트 해상물류 개념과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첫 날 4일에는 우수성과물 7개 작품에 대해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유관 기관 대표상을 전달했으며,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해외선진항만 견학을 할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아울러, UPA는 인재양성과 서비스 개발, 기업육성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PortXL)을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모델(MaritimeXL) 개발 및 시범 운영 중에 있다.

UPA에서 추진하고 있는 MaritimeXL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UPA가 발표한 해상물류분야 아이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UPA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대양주에서도 우수사례로써 인정받았다”며 “을산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 해상물류 스타트업 및 인재양성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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