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과천시 힐링교실 고3 힐링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아 과천외고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수능 성적이 인생 점수가 되지 않는다.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를 갖고 도전해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 시장은 “시에서도 여러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고3 힐링 토크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학색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제공]

김서연 과천외고 학생은 “오늘 공연 내용이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이어서 마음에 와 닿았다”고 했다.

과천시가 개최하는 ‘과천시 힐링교실’은 수능이 끝난 고교 4곳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주 동안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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