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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8명 시상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평가 결과 8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매년 하반기에 분야별로 민원 만족도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60일 이하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건수와 처리기간 단축율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5일 이하), 단순민원(6일 이상), 복합·고충민원 및 건축 분야 등 4개로 나눠 평가했다.

단순민원(5일 이하) 분야 2명, 단순민원(6일 이상) 분야 4명, 복합·고충민원 분야 1명, 건축 분야에서 1명 총 8명을 선정, 시상했다.

또 시 자체의 민원행정 분야에 대한 고객응대만족도 평가에서는 자원순환과가 최우수상, 주택과가 우수상, 정보통신담당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기간 단축율을 살펴본 결과, 총 6만1442건에 대하여 74.8%의 단축률을 보였으며, 시민을 위한 친절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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