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 모습.[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오는 6~7일 양일간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관광 홍보 캠페인 및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080세대의 경우 옛 추억을 떠올리고 감성을 자극해 흥미를 갖게 하고 젊은이들도 동참, 관광 명소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대/구/경/북’ 문양이 한 자씩 찍힌 달고나 새기기를 완성 하면 지역 관광지 사진이 그려진 머그잔, 탁상시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구 명품 관광지들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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