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는 안규철·전명은 작가의 2인전 ‘머무르지 않는 사람의 노래’를 개최한다. 두 작가는 지금은 사라져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대상’을 자연스럽게 떠올려, 생의 감각을 느끼는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공동 창작자로,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과 상호작용한다. 내년 1월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