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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 373 피에타, acrylic on canvas, 130.3x193.9cm, 2018 [슈페리어갤러리 제공]

동양화적 요소와 캐릭터를 결합해 독특한 팝아트를 구사해 온 작가 ‘아트놈’의 개인전 ‘파티 팝:테이크 미, 아임 더 드러그(Party POP : TAKE ME, I AM THE DRUG)’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열린다. 강렬한 컬러와 브랜드 로고, 서양 명화와 조각에서 차용한 소재가 결합한 신작들로 채워진 이번 전시는 좀 더 대중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로 다가온다. 1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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