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신, 아마도, 이곳은 천국일 거야. 2019, wood, paper, drawing, 280x180x5cm, 부분확대 [아뜰리에 아키 제공]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뜰리에 아키는 책장시리즈 작업으로 잘 알려진 강예신의 개인전 ‘투 미 바이 미(TO ME BY M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3미터에 가까운 초대형 사이즈 책장시리즈가 처음 선보인다. 커다란 책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직접 제작해 책장에 꽂고, 하양, 노랑, 초록, 빨강 등 다양한 색으로 칠한 판을 연결했다.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하나의 세계가 완성된다. 12월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