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박스 300개 제작, 저소득 가정에 전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OIL 울산공장(사장 박봉수)과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는 29일 울주군 온양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나눔 기부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S-OIL 오석동 전무 외 임직원 20명과 이선호 울주군수,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및 자원봉사자 10명도 참석해 생필품과 세제류 등 11가지로 구성된 희망나눔 박스 300개를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S-OIL은 임직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1회에 5000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금은 울산공장 임직원들에게 적립된 2018년 마일리지로 희망나눔 박스를 제작했고, 울주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다자녀 및 다문화,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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