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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19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전개
21일~11월 30일까지 진행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2019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공동으로 주관,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운동.

군은 이번 사람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대상자 추천 시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형성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아무리 작은 나눔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나눔은 아주 큰 힘을 갖는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분이 동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모금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배분 및 지원은 2020년 2월 28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청 복지정책과(031-770-2142)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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