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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직원 대상 사회적경제·협치 교육
-역량강화ㆍ사회적경제 중요성 이해 도모의 장 마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와 협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사회적경제에 협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상반기 사회적경제에 협치를 더하다 강의를 직원들이 듣고 있다. (1)

이번 교육은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구정운영의 민관협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관악구 직원들의 사회적경제와 협치에 대한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사무국장 유호근 강사가 출강해 직원들이 다소 어렵고 멀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와 ‘협치’를 사례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주민과의 사업들이 ‘협치’이며 ‘사회적경제’야말로 협치의 대표적인 사례임을 이해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의 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구는 ▷관악청(聽) 운영 ▷온라인관악청 운영 ▷관악구 협치회의 운영 등으로 협치‧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꿈시장 확대 운영 ▷공공기관우선구매 ▷사회적경제 기업 도시락 먹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더 많은 직원들이 협치와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향상이 공공구매율 제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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