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강서구, 마곡산단 입주사 대상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
10월 1일 FITI시험연구원 2층 대강당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기업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곡산업단지 내 입주사들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설명회를 다음달 1일 마곡지구 내 FITI시험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구청 뿐 아니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강서구 내 7개 공공기관과 한국전력 외 3개 공기업, 마곡산업단지 관리단 및 마곡지구 입주기업협의회 등 2개 민관기관 등 모두 11개 민관이 참여한다.

마곡입주기업, 지역강소기업 등 기업체 155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입주기업 지원사항을 비롯해 일본수출규제 지원, 부당세무조사 시 조사팀 교체명령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최신 개정 노동관계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상담부스도 설치돼 기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구는 이번 합동설명회가 마곡지구 입주기업과 지역 강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 구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체로부터 어려운 점을 듣고 지원방법과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정책과(02-2600-6396)로 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