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용 From Nature Mixed Media 178x198cm, 2019 |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은 박일용 작가의 개인전 ‘프롬 네이쳐(From nature)’를 개최한다. 작가는 1984년 제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며 화단에 등단했다. 늘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하며 자신만의 무드가 돋보이는 풍경화와 정물로, 다른 작가들의 작업과도 뚜렷한 차이를 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까지 사실적 구상회화의 경향에서 주관적 관점으로 변모한 회화, 부조 등 30여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10월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