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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일본제품 국산화 개발’ 등 우수 아이디어 발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가 지난 11일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는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가 사회적가치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공모전은 안전, 환경, 일자리,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 등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아 총 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기관별 심사와 2차 시민참여단 심사 결과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일본제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 등 7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협의체는 대상 1건(200만원), 우수상 2건(각 100만원), 장려상 4건(각 50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내달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협업과제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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