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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추석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
군부대·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과 지원금 전달

울산항만공사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지역 및 울산항 해안선을 방호하는 육군 7765부대 연대본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 물품과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UPA는 이외에도 울산 지역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7765부대 3대대 및 공군 8146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협의회 소속 4개 행정동의 지역아동센터에도 750만원 상당의 센터운영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UPA는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생산품 및 전통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수혜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원품목을 선정하기 전 수혜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및 지역 내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아동센터와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고마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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