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지, 키친헬(Kitchen-Hell), 캔버스에 유채, 45.5x33cm, 201 |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효자로 아트스페이스3은 ‘당신의 삶은 추상적이다’를 개최한다. 강석호, 이은주 큐레이터의 기획전으로 지난 6월 동 갤러리에서 열린 추상미술전 ‘이것을 보는 사람도 그것을 생각한다’의 연장전이다. 최근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상미술 작업을 들여다본다. 박형지, 성시경, 정현우, 한성우 4인이 참여하며, 조형요소들로 이뤄지는 관념에 가까운 이미지나 공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별현되는 감각, 심상, 감정의 시각화를 만날 수 있다. 10월 1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