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구혜선 “안재현, 이혼통보 후 반려동물 데려가…이혼 할 수 없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안재현과 이혼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구혜선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고 엑스포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가 키우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과 함께 구혜선은 “안주(반려동물 이름).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라며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 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 할 수 없다”라며 이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부터 안재현과 불화를 고백했고, 두 사람은 이후 폭로를 이어가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갈등을 빚고 있었지만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