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올바른 근현대사 인식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 제작 협력
독도 교육 위한 ‘독도학교’ 관련 교재 개발·현장체험 교육 지원 등
독도 교육 위한 ‘독도학교’ 관련 교재 개발·현장체험 교육 지원 등
지난 1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천재교육·천재교과서와 독립기념관의 근현대사 교육 위한 협약식에서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사진 왼쪽)와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오른쪽)이 MOU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재교육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정민)과 천재교과서(대표 박정과)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근현대사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학생들의 올바른 근현대사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초‧중‧고 교사 대상 무료 온라인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인 T셀파에 탑재돼 전국 초‧중‧고에 무상 제공된다.
또 초‧중‧고교용 ‘독도교과서’를 최초로 출간한 천재교과서와 2013년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프로그램 ‘독도학교’를 설립한 독립기념관은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배우고 체험해 영토주권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 교육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과 대표는 “대한민국의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많은 학생들이 되새기고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며,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