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9 청주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주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스마트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보육부터 투자연계까지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창업 전문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데모데이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와 세종, 천안 기능지구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연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키워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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