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초복을 맞아 모든 치킨 6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던 배달앱 요기요가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됐다.
12일 오후 5시께부터 요기요 앱과 웹사이트 모두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앱에서는 "현재 주문이 많아, 요기요 고객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속처리 중"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공지가 나온다.
요기요는 초복을 맞아 ‘초복에는 누구나 모든 치킨 6000원 할인’ 이벤트를 12일 열었다. 하지만 행사를 시작한 오후 5시로부터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서버가 점차 느려지더니 결국 서버가 다운됐다.
요기요 관계자는 "서버 복구를 진행중"이라며 "6시 이후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며, 쿠폰 사용 시간은 12시까지로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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