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새활용 캠피용품 제작 워크숍’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목재를 활용해 우드스피커를 만들고 있는 모습.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7~9월 매주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꿈꾸는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폐현수막과 폐아크릴 등 버려진 소재로 캠핑 용품을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캐노피 만들기’(7월20일~8월10일), ‘폐아크릴로 만드는 캠핑용 무드등 만들기’(8월17일~9월7일)를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제작된 캠핑용품은 9월 ‘새활용페스티벌’에서 전시하며, 10월 ‘꿈꾸는 캠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서울새활용플라즈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