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편의 위한 팩스, 혈압측정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고양시청 |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청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 다양한 민원편의물품을 비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펼친다.
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편의와 건강까지 고려해 고양시 전체 민원실에 팩스, 혈압측정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비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민원실을 방문해 업무처리 시 편리하게 업무를 보면서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민원전용팩스와 혈압측정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휴대전화 전 기종 사용 가능하며 동시에 4대가 충전되는 급속 충전기를 전 민원실에 7월 중 비치할 계획이다.
정윤식 민원여권과장은 “관공서가 민원업무 처리만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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