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관 |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운영 중이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모집하며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 중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제로 연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은 1회 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시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운정관 |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파주점 909점, 운정점 1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값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며 한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를 부여해 우선회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일부터 11일까지 운정관은 400명, 파주관(문산)은 25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954-2169)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상담 및 놀이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스토리 채널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해 소식받기를 하거나 홈페이지(paju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