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다음달 25일까지 더위를 형상화한 작품 3점을 전시하는 '대프리카 캠페인 시즌 5'를 진행 중이다.[현대백화점 대구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백화점 앞 광장에 더위를 형상화한 작품 3점을 설치해 전시하는 '대프리카 캠페인 시즌 5'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김광석길 대표 조형물을 만든 손영복 작가가 제작했으며 아이스크림, 핸드백, 하이힐 등이다.

대구점은 대프리카 조형물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연다.

따라서 대프리카 조형물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본인 SNS 계정에 올린 후 게시물을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캐논 사진인화기 등을 선물한다.

또 식당가에서는 '대프리카 시즌5'를 기념한 특별 메뉴도 내놓는다.

밀탑 대프리카 빙산 빙수를 1만5000원, 한솔냉면의 대프리카 왕냉면을 1만10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