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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을 차지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27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 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는 기사를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보드 5월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 8회 공연을 통해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총 5166만 6038 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가 2019년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한편 이달에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간 방탄소년단은 7월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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