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일부터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관광기업 지원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벤처기업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관광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추가했다.
다양한 문제점을 겪는 관광기업은 24일부터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3인)와 상시적인 전화 및 내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분야별 외부 전문 자문단(50여 명)을 통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접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방문 상담도 실시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8월에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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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