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선택한 드레스로 유명한 ‘아틀리에쿠’의 2018년 웨딩쇼에 모델로 등장한 스타 쇼호스트 조윤주. |
아틀리에쿠는 희소성 있는 오뜨 꾸띄르 하이엔드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다른 살롱과 차별화된 브라이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편집매장으로, 이번 쇼에선 잭포즌, 아시스튜디오, 인발드로어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여 웨딩 관계자와 예비 신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델로 등장한 스타 쇼호스트 조윤주는 현재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 중인 신진 디자이너 잭포즌의 작품을 입어 시선을 모았다. 이 드레스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상류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잭포즌의 꾸뛰르 라인으로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예비 신부라면 기억해야 할 드레스다.
조윤주 쇼호스트가 최근 자신의 결혼식에 선택한 드레스로 더욱 화제를 모은 잭포슨의 작품은 조명을 받으면 입체감이 더욱 살아나는 실크소재로 디자인은 최소화해 소재를 돋보이게 했고 구조적인 톱선과 허리를 강조한 입체적인 스커트 라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쇼에선 2018년 웨딩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메이크업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는 평이다. 올해 인기를 얻을 ‘글로시 키라키라 메이크업’이 메인 테마로 피부는 매트하게 표현하고 눈두덩이와 헤어 잇는 물기 충만한 터치로 예비 신부를 청초하고도 세련된 룩으로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다.
특히 이번 쇼에선 핑크 아우라 쿠션으로 잘 알려진 DPC(더마퓨어클리닉)이 새롭게 출시한 립스틱 ‘루즈 퓨르 벨벳’ 128호 베베핑크가 전체 모델의 립컬러로 선택되어 웨딩쇼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128호 베베핑크는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 MC를 맡은 이유리가 첫 선을 보여 SNS에서 이미 이유리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이다. 이 립스틱은 자칭 메이크업 덕후 대세배우 이유리가 직접 셀렉한 트렌디 컬러 6가지로 구성되었고, 바르는 순간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며 끈적이지 않는 벨벳 텍스쳐와 보이는 그대로 표현되는 선명한 컬러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 특허 있는 6가지 허브 콤플렉스 및 저온 발효를 통해 더욱 작은 입자로 쪼개진 3가지 마이크로 오일이 입술의 촉촉함을 지켜주어 입술 발색과 동시에 영양 트리트먼트까지 선사해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날 아틀리에쿠는 올해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고품격 웨딩쇼로 남다른 웨딩을 꿈꾸는 예비신부들의 마음에 설레임을 가득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