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커리어디자이너)양성과정’(09.18~11.28)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인하여 다양한 일자리관련 사업이 많아지면서 취업지원 분야에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취업의지가 확고한 비취업여성 및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스탭스(주)가 함께 진행하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컨설턴트들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표준화된 컨설팅 툴인‘11단계 취업컨설팅 프로세스’를 교육생에게 전격 오픈하여 교육함으로써 수료 후, 스탭스 커리어디자이너로 채용시 즉각적인 업무 적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전문성 강화교육을 통해 현장적응능력을 최대화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구인・구직 및 집단상담에 필요한 스킬, 면접 코칭 기법, 상담사례분석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통한 취업지원 전문화교육,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 관리 운영 방법, 스탭스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취업지원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0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7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과정 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접수는 9.11(월)까지이며 취업지원서비스(커리어디자이너)전문가 교육훈련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으로 여성 잠재인력을 최대 활용 및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